<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군부 독재로 고통받는 미얀마에 관한 첫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찬성 12개국, 기권 3개국으로 미얀마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의 비상사태 도입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민주주의적 제도와 절차를 유지하고 국민의 뜻과 이해에 따라 건설적 대화와 화해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7월 시민운동가들에 대한 처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폭력 수위를 낮추고 지속 가능한 정치적 해법에 도달하기 위해 평화적이고 진실하며 포괄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얀마 군부가 아세안에서 합의된 평화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