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뱅(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댄스 크루 홀리뱅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홀리뱅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홀리뱅은 지난 17일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플레이 위드 홀리뱅'(Play With HolyBang)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금은 전액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도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바 있는 허니제이는 이번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켜주는 유니세프 팀에 홀리뱅이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저희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허니제이님에 이어 홀리뱅 크루 전원이 '유니세프 팀'으로서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셨다"라며 "어린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홀리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팀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뱅의 플리마켓 및 기부금 전달식 현장을 담은 콘텐츠는 오는 30일 홀리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