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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부상 이탈 악재를 딛고 레오가 버틴 OK금융그룹을 완파했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주포 아가메즈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2연승을 달리며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OK금융그룹을 끌어내리고 3위를 꿰찼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V리그 최초로 4연속 경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오는 아쉽게 연속 기록 행진을 멈췄습니다.
반면 우리카드 토종 거포 나경복은 2세트 중반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나경복은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9개를 포함해 26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레오는 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2개 후위 공격 10개로 25득점했지만 10개의 범실을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가 기업은행을 3대 1로 누르고 6위에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상공사의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41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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