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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아바타2’가 인도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이 영화를 보던 관객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인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드라프라데시주 카키나다에 있는 한 극장에서 ‘아바타2’를 관람 중이던 남자 관객이 쓰러졌다. 함께 영화를 보던 형제가 정부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지만 사망선고를 받고 말았다.
이 같은 비보에 전문의들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압박을 주는 장면이 있는 영화를 보면 심장 박동 패턴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혈압 상승으로 심장 동맥이 파열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작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도 지난 14일 극장 개봉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바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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