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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소은박상남박영운 소외 계층 위한 따스한 기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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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아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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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소은, 박영운, 박상남 등이 소속된 아센디오가 배우, 임직원들과 다 함께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아센디오는 지난 20일 금천구청에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미역국, 카레, 김, 고추장, 된장, 참치캔 등 필수 식료품이 가득 담긴 ‘산타박스’를 전달했다.

아센디오가 후원한 ‘사랑의 산타’는 사단법인 휴먼앤휴먼금천(대표 김성은)이 주최하고,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이 협력한 나눔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중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의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준비된 나눔 물품은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해당지역에 있는 저소득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됐다. 아센디오 임직원을 비롯해 소속 배우 김소은, 박영운, 박주현, 박상남, 이효나, 이현소, 유주하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일반 봉사자들도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산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겨울이지만 저희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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