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데미 무어(60)가 할머니가 된다.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34)가 임신했다. 데미 무어는 21일(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SNS를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루머 윌리스는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한다. 그의 남자친구안 데릭 리처드 토마스는 루머 윌리스의 배에 얼굴을 갖다 대고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 사이의 첫 아이다.
그러면서 데미 무어는 "섹시한 괴짜 할머니 시대로 접어든다"란 글을 적었다.
루머 윌리스의 아버지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현 아내 엠마 헤밍도 "행복한 뉴스다!!!'라면서 해당 시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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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의 첫 손주가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딸 탈룰라(28)와 스카웃(31)의 부모이기도 하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다. 이혼 후 브루스 윌리스는 엠마 헤밍과 2009년에 결혼했고, 슬하에 10살의 딸 메이블 레이와 8살의 에블린을 뒀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지난 3월 그가 실어증에 걸렸음을 밝히고 연기 활동에서 은퇴함을 알려 전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데미 무어는 60대의 나이에도 연기, 사업 등에서 맹렬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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