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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톰 크루즈, '탑건3' 제작 불확실 "너무 바빠..차기작은 직접 우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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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탑건3' 제작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탑건: 매버릭'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직접 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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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미국 영화매체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톰 크루즈가 너무 바빠서 '탑건3'의 제작은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 중 "톰 크루즈가 '탑건3'를 하고 싶은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오직 이 촬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영화가 끝나야만 우리는 대화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또 [제목 미정의 유니버셜 영화]를 위해 우주로 올라가서 촬영을 해야 한다.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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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 담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

당시 랭글리 회장은 "톰 크루즈가 우주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톰 크루즈는 우주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놓인 우주인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2021년 10월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연기된 바 있다. 또 '본 아이덴티티'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톰 크루즈의 차기작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다. 이 작품은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여름 국내 개봉한다. (사진='탑건: 매버릭'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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