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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함께" 브래드 피트, '30세 연하' 새 여친과 달라진 연애 스타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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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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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9)가 새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

30살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피트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 파티에서 새 연인 이네스 드 라몽과 5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보노 콘서트에서 피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던 라몬은 이날 생일 파티에서는 드레스와 보석으로 멋을 내고 피트와 다정한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을 나눴다. 피트는 라몬 옆에서 편안해 보였다.

이것은 최근 피트의 신작 '바빌론'의 미국 LA 애프터 파티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두 사람이 목격된 지 며칠 후에 나온 것이다.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데이트를 했다고 전해지는 바. 소식통은 "브래드는 이네스에게 정말 빠져 있다. 그들은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 그녀는 매우 착하고,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라고 귀띔했다.

피트는 전처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떠들썩한 이혼 이후 여러 여성들과 로맨틱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일반적으로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하지 않아왔다. 그렇기에 라몬과의 관계가 더욱 관심을 모은다.

라몬은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2020년부터 코트니 카다시안과 헤일리 비버를 포함한 유명인 고객들이 있는 애니타 코 쥬얼리의 도매 책임자였다. 배우 폴 웨슬리와 2019년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현재 이혼한 상태다.

한편 피트는 졸리와 6명의 자녀 양육권과 포도밭 사업 관련으로 법정 싸움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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