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19명·사망 56명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 |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화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7559명 늘어 누적 2830만2474명이 됐다고 밝혔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6일(9만9813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1주 전(8만6830명)과 비교하면 729명이 늘었다. 2주 전(7만7584명)과 비교하면 1만175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74명으로 전날(81명)보다 7명 감소했고,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만7485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9명으로 전날 535명 대비 16명 줄었다.
사망자는 56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17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490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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