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3000명 이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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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하루 2000명을 넘어섰던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전남은 여전히 3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97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일주일 전 12일 2340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집단감염은 북구 모 요양병원에서 9명(누적 23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사례가 나왔다.
전남은 전날 3165명이 신규 확진돼 일주일 전 2762명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555명, 목포 437명, 여수 402명, 광양 336명, 무안 205명, 나주 18-0명 확진됐다. 영암에서는 115명 전체 확진자 중 해외 입국 확진자가 18명이나 나왔다.
전남지역 집단감염 사례는 관내 48곳 요양 병원·시설에서 114명이 확진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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