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달했다.
20일 서하얀은 "날씨가 정말 춥죠..오늘 후원 증서가 도착했어요. 전달이 늦었습니다.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원과 함께 제 개인사비를 더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빈곤,의료비,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중한 진심을 전달하였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증서는 추운 날 한걸음 달려와 주고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서하얀 이라는 작은 사람이 점점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사소한 일로 나 또는 누군가를 위해 웃음을 주고 웃을 수 있는게 귀한 삶 인것 같아요 :) 소극적으로 시작한 뜻깊은 일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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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한 사진에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받은 후원 증서가 담겨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또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으며, 현재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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