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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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9일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아동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업무를 공유하고 2022년 아동학대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피해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위해 2020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피해 아동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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