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니콜 키드먼의 미모의 두 딸과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그의 남편인 가수 키스 어번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딸 선데이 로즈(14)와 페이스 마가렛(12)을 데리고 미국 LA 국제공항에 등장했다. 호주에서 열릴 키스 어번의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부가 환하게 웃으며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니콜 키드먼의 장신과 미모를 닮은 두 딸이다.
한편 톰 크루즈와 이혼한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6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7월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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