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젤 번천(42)이 톰 브래디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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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젤 번천이 이혼 후 브라질에서 재충전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이들과 함께 브라질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젤 번천은 사진과 함께 "내 조국에서 우리 꼬마들과 재충전"이라는 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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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지젤 번천이 레오파드 프린트 수영복을 입은 채 명상을 하고, 숙소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라며 "이는 지젤 번천이 이혼이 확정된 후 첫 레드카펫을 밟은지 며칠 만에 공개된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젤 번천과 미식 축구선수 톰 브래디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나 13년 만에 끝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톰 브래디의 은퇴 번복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젤 번천은 남편이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혼 발표 후 지젤 번천은 SNS를 통해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아이들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우리는 이제 떨어져 있을테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톰 브래디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직접 이혼을 언급했다.
톰 브래디도 "지젤 번천과 많은 논의 끝에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아직 쓰이지 않은 삶의 새로운 순간에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랄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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