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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반도체에 혹한기 왔다…삼성·SK하이닉스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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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도 춥지만 반도체 산업도 지금 한파 속에 있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이 크게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4분기에 적자가 날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D램 매출은 71억 3천만 달러, 전분기보다 34% 감소했습니다.

시장점유율도 하락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인텔에 내줬고, 비메모리 부문에서는 1위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