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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제이미 폭스와 결별' 케이티 홈즈, 10세 연하 흑인남친과 결국 이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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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케이티 홈즈(43)가 10세 연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 3세(33)와 결별했다.

Us 위클리,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동반 데뷔하면서 공개 열애를 알린 지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본격 데이트를 시작한 지 1년여만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장기적으로 함께가지 않는 것 뿐"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키스하고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애정 표현을 피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다.

열애 당시 이들을 지켜본 측근은 "그들은 잠깐 떨어져 있으면 만날 때마다 키스했고 서로에게 매우 다정했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은 누가 보든지 상관하지 않았다"라고 전하기도.

서로의 가족을 만나고 지인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진지한 관계의 모습을 보였던 바. 두 사람은 중서부 출신이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았다.

한편 홈즈는 지난 해 5월 유명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결별했으며 앞서 배우 제이미 폭스와 수년간 로맨틱한 관계를 맺었다. 그는 전 남편인 배우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16세 딸 수리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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