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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데이비드 베컴(47)과 빅토리아 베컴(48)의 딸 하퍼(11)가 아빠를 부끄러워 한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딸이 아빠에게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달라'라고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아빠가 너무 유명인이라서 친구들이 알아보는 곳이 부끄러워 학교에서 떨어진 곳에 내려 홀로 가려했다는 것이다.
빅토리아 베컴은 "우리는 하퍼가 생각보다 '쿨하지' 않다는 것에 상심했다. 하지만 나도 10대 시절 아버지가 롤스로이스로 학교에 데려다 줬기 때문에 그 기분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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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처를 받은 것은 아빠 데이비드라고. 데이비드 베컴은 세 명을 아들을 낳은 후 얻은 막내딸 하퍼를 끔찍하게도 사랑하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딸 바보다.
이어 빅토리아 베컴은 "아빠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또 두 사람의 자산은 모두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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