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안젤리나 졸리, 유엔과 결별..."난민과 직접 소통 구호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10년간 맡아온 유엔난민기구, UNHCR(유엔에이치씨알)특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졸리는 UNHCR과 공동 성명을 내고 '그동안 UNHCR 특사로 일할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현지 단체와 직접 소통하는 등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졸리는 지난 2001년부터 UNHCR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2012년 특사로 임명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졸리의 특사직 사퇴와 관련해 '최근 유엔이 인권 침해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데 대해 환멸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