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브래드 피트, 26세 연하 새여친에 홀딱 반했다..파티 참석 포착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새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과 영화 '바빌론' 애프터 파티에 함께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으며, 새해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8)는 최근 주얼리 브랜드의 임원인 이네스 드 라몬(32)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최근 자신의 새 영화 '바빌론' 애프터 파티에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브래드 피트는 분명히 이네스 드 라몬에게 빠져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네스도 상냥한 브래드 피트에게 홀딱 빠져 있으며 새해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한 후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서로 편안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은 친구들끼리 단체 데이트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팝스타 보노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측근들이 관계를 인정했다. 또 이네스 드 라몬은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올해 9월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MIT 교수인 네리 옥스먼, 독일 모델 니콜 포투알스키,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다수의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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