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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바타2' 주연 샘 워싱턴이 '아바타'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 자신의 물건을 모두 팔고 차에서 잠을 잤다고 말해 화제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아바타2' 주연 설리 역을 맡은 샘 워싱턴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샘 워싱턴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9년 제이크 설리가 된 후 나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라며 "아바타 오디션을 위해 출발하기 전 집에 있던 모든 물건을 팔았다. 또 자동차에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도로에서 잠을 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었다. 당시 나는 시드니에 살고 있었고,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봤다. 그것에 반항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타바'로 스타덤에 오른 샘 워싱턴은 사생활이 침해당하기 시작하자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2014년 파파라치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샘 워싱턴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 술을 마실 때마다 감정은 요동치고 변덕스러워졌다. 결국 아내가 최후통첩을 했고 술을 끊게 됐다"라며 "또 당시 나는 누군가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하거나 나를 찍으면 화를 냈다. 몹시 불안해졌기 때문이다"라고 후회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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