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완주군에 주소를 둔 9만1천711명이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예산은 275억2천300만원으로, 군비 183억5천200만원에 재난 예비비 91억7천1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주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깊어지고 있다"며 "재난지원금이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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