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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U 하차' 헨리 카빌, '위쳐' 복귀는 NO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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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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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에서 완전히 하차하게 된 헨리 카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4일(현지시간) 제임스 건 DC 스튜디오 공동 CEO는 헨리 카빌이 차기 슈퍼맨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헨리 카빌 또한 자신이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되어 아쉽다면서도 "슈퍼맨이 갖는 의미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그가 하차했던 '위쳐'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헨리 카빌은 앞서 지난 10월 '위쳐' 시즌3를 끝으로 게롤트 역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뒤를 이어 게롤트 역을 맡은 배우는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리암 헴스워스다.

'위쳐'에서 하차한 만큼 그가 슈퍼맨으로서 활약할 것을 기대했던 팬들이 많았으나, 정작 DCEU에서도 하차하게 되면서 두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한 번에 하차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그가 다시 '위쳐'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위쳐' 시즌4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헨리 카빌은 현재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아가일'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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