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와 로봇 구독 서비스(RaaS) 플랫폼 '뉴비고'를 개발했다.
두 회사는 로봇-플랫폼 간 연동을 위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국내 로봇 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규제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KT는 로봇 통합 플랫폼 개발과 5G 인프라 제공, 영업 등을 담당하고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상품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KT 인공지능(AI) 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실외 로봇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에 적용되고 국내 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뉴빌리티, 실외 자율주행 로봇 사업 MOU |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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