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튜브 캡처 |
16일 공개된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빨빨거리고 돌아댕기는 걍밍경 연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민경은 이해리와 다비치 일정으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자양강장제를 꺼낸 강민경은 "잠 못 잤을 때는 자양강장제 키트를 먹어야 한다. 약국에서 세트로 팔더라.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반짝 힘이 난다"고 추천했다.
이어 "친구가 미국에서 아이폰을 보내줬다. 무광이면서 펄이 있다"며 이해리와 즉석해서 언박싱을 하기도 했다.
이비인후과, 치과에 들러 메디컬 타임을 가졌다. 구독자이기도 한 병원 간호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은 강민경은 포토타임을 갖고 스케일링을 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성대 두께가 두꺼워진거다. 성대결절은 아니다"라는 소견을 받았다. 매니저의 커피, 피로회복제, 멀미약을 많이 먹어 걱정이라는 말에 휴식을 하라고 의사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강민경은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아 티저 촬영, '비긴어게인' 첫 합주 준비를 하며 바쁘게 지냈다. 강민경은 "함께 하게 될 크루들 처음 보는 날이다. 김종완, 박정현 선배님 너무 팬이라 기분이 굉장히 묘하다. 로망을 이루는 날이 아닐까. 굉장히 긴 합주가 될 것 같다"며 '비긴어게인'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앞서 채널 수익 1억 5천만원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바. 그는 기부하는 병원으로 후원금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 들으러 갔다. 병원 관계자는 "구독자님들이 더 기부해주셨다.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기부금이 사용되길 말씀 주셨다. 그래서 저소득 가정의 소아 청소년 환자, 절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치료비 및 생계비까지도 지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이렇게 직접 설명을 해주시니 더 믿음이 갔다"고 안심했다.
강민경은 본인 브랜드의 잠옷, 카드지갑, 에코백, 마우스 패드 등을 직접 결제. 이해리의 선물과 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열여덟 번째 크리스마스네. 정말 지긋지긋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언니가 좋은 걸 보면 우린 정말 멋진 인연인가 봐. 함께 노래하고, 함께 웃고, 함꼐 나이 들어가니 이토록 감사할 수 있을까 싶어. 서로가 무뎌지지 않게 더 아끼고, 더 존경할게. 아프지 말자 사랑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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