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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보이' 임영웅, 장원영 뺨치는 아이돌 댄스‥"1위 한다면 기뻐하겠다"('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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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임영웅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영웅이 런던보이로 변신해 깜찍한 아이돌 춤을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아이돌 댄스? 마스터해줄게(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런더너 웅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제 인생 첫 자작곡 '런던보이' 뮤직비디오 촬영날이다. 최근에 런던으로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 좋은 영감들을 받아와서 가사를 썼다. 기타리스트 형님, 친한 작곡가와 함께 흥얼흥얼 하면서 '런던보이' 멜로디를 만들었다"라며 스타일링을 받았다.

런던에 오버핏 멋쟁이가 많았냐는 말에 "많더라. 그래서 한 번 런던보이 느낌으로 입어봤다. 기분이 좋다"며 기대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촬영 대기 중 임영웅은 골프 자세 연습을 했다. 한 스태프는 "그 옷 입고 그러니까 부장님 같다"고 했고, 임영웅은 "뭐라고요?"라며 웃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고, 임영웅은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걸어나오면서 "뭐가 없으니까 너무 어색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임영웅은 제스처를 하면서 다시 촬영해보기로 했다. 임영웅은 거듭된 촬영에 점점 자연스러워지며 능숙하게 소화했다.

임영웅은 옷을 갈아입고 밤 분위기 촬영을 하기로 했다. 임영웅은 한층 잔망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주며 저녁 런던 거리를 구현했다. 긴 촬영에 스태프들은 지친 모습이다. 임영웅은 "너도 자고 나도 잤다"라고 했다.

다음 의상은 멜빵이었다. '런던보이'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콘서트 때문에 음악 방송을 돌기는 힘들 것 같다. 시상식을 통해서 노래하는 모습이 좀 많이 나가지 않을까 싶다. 1위를 하게 된다면 기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아이브 'After Like' 춤 연습을 했다. 콘서트에서 아이돌 댄스를 추기로 한 것. 임영웅은 대기실에서 아이브의 춤을 췄다.

임영웅은 런던을 여행지로 추천하며 "살면서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도시다. 한식이 제일 맛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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