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선비고을 선비의 품격' 사업으로, 이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5가지 세부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부문에 해당한다.
창원시는 해당 사업(창원국악관현악단 주관)을 통해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과 향교를 배경으로 지역민들이 선비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개설했다.
과거시험, 선비복 체험, 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