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충남대, 내포신도시에 연구·실증시설 용지 1만6천여㎡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충남대학교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대학교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산업시설용지 1만6천596㎡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는 이 중 3천217㎡에 해양수산 과학기술 실증센터, 가축 임상 지원센터, 스마트 모빌리티 팩토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해양환경 및 수산 연구, 가축 전염병 발병원인 및 예방 연구, 친환경 차량 주행 성능실험, 자율주행 실증 연구 등 지역 밀착형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남대는 대전과 세종 외 지역에 별도 캠퍼스를 설치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 법령이 개정되면 이번에 확보한 용지에 내포캠퍼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대전 신동캠퍼스 입주에 이어 내포신도시 산업시설용지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충남대는 명실상부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