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아바타2' 제임스 캐머런 감독, 개봉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일본 도쿄에서 프로모션을 마치고 다시 미국 LA로 향하던 중 비행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개봉 이후 '아바타: 물의 길' 관련 홍보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LA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도 불참했다.

'아바타: 물의 길' 팀은 현재 전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프로모션 중이다. 지난 9일에는 한국에 방문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고, 국내에서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맞이했다. 북미에서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전부터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한편, 9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