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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황사 눈' 온 뒤 강추위…'우랄 블로킹'에 한파 길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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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오기 전부터 오늘(13일)은 하늘이 꽤 흐렸습니다. 겨울 황사가 찾아오면서 올해 처음으로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내일부터는 12월 한파가 시작되는데, 당분간 추운 날들이 꽤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앞으로 날씨는, 정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도심을 뒤덮은 흙먼지에 건물들은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351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는데 연평균의 10배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