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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2 AAA)'에서 DCM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을 수상했다.
첫 상으로 DCM 인기상을 거머쥔 김선호는 "팬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표하느라 고생하셨다고 들었다.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라며 "배우로서 많이 행복하고, 좋은 연기,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뒤이어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 김선호는 "제가 요즘 작품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 제일 행복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가장 행복할 때는 연기할 때더라"라고 연기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본질적으로 생각해보니 제가 연기할 수 있는 건 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보답하고 선호하다(공식 팬카페)에게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좋은 사람이자 배우로서 바로 서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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