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메달을 따낸 14살 신지아 선수가 통통 튀는 갈라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감미로운 음악의 쇼트프로그램과 애절한 음악의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던 신지아가, 갈라쇼 무대에서는 통통 튀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댄스곡 점핑 잭 음악에 맞춰 반전 매력을 뽐냈는데요.
카메라 앞으로 찾아가 개인기를 선보이는 여유까지 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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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댄스 최초로 파이널 메달을 따낸 임해나-예콴 조는 지난해 쇼트프로그램이었던 강남스타일에 맞춰 역시 통통 튀는 갈라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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