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영상] "상당수 코로나 감염자일 것"…방역 완화 중국서 발열환자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대대적 방역 완화 이후 중국 당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었지만, 발열 환자가 급증했다고 현지 매체 시대재경이 12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서 발열 환자가 급증, 진료 병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자일 수 있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절당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발열 환자 증가는 베이징 주요 병원뿐만 아니라 중국 대부분 지역의 거점 병원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시대재경은 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매일 줄고 있다고 발표하지만, PCR 검사소 운영이 대거 중단돼 감염됐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발열 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감염자일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