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행사…개인 9명 단체 3곳에 '서울관광대상' 시상
오세훈 서울시장. 2022.11.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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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부상에 힘입어 서울관광 콘텐츠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서울을 홍보하고 관광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관광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고부가 관광수요의 서울 유치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육성 등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2022 서울관광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서울관광대상에는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개인 9명과 단체 3곳을 선정했다.
오 시장은 기념 퍼포먼스에도 참석해 스크린 LED 버튼 터치 후 나타나는 LED 홀로그램 장미를 통해 서울 관광의 재도약 및 번영을 기원한다.
한편 '2022 서울관광인의 날'은 한 해 동안 서울관광발전을 위해 애쓴 관광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2부 '2022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앞서 1부 '서울관광발전포럼'이 열려 서울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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