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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왕중왕전' 첫 은메달…한국 피겨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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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조가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처음 진출한 '왕중왕전'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유병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연아의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죽음의 무도 선율에 맞춰 임해나와 예콴은 프리댄스에서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완벽한 호흡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회전하는 싱크로나이즈 트위즐을 레벨 4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연기를 시작했고, 댄스 스핀과 스텝 시퀀스까지 물 흐르는 듯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