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894명·전남 1680명…일주일 전보다 428명 늘어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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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4명 발생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894명, 전남에서 16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9일 4007명(광주 2044명, 전남 1963명)보다 433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3146명(광주 1704명, 전남 1442명)보다 428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 1894명 중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던 80대 1명이 사망해 누적 75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 환자는 14명이다.
전남 확진자 1680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78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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