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영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이웍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게리 프리드킨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고 게리 프리드킨은 미국 오하이오주 병원 중환자실에서 3주 동안 힘든 상황을 겪은 후 호스피스에서 지난 2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1952년 11월 23일 영스타운에서 태어난 프리드킨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는 선물’로 기억되고 있다.
“게리는 앞으로 그의 작품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히 빛나는 기쁨과 영감의 빛이 될 거다”고 그와 ‘해피 데이즈’에 출연했던 배우 앤슨 윌리엄스가 말했다.
피아노 연주자였던 프리드킨은 영스타운 주립대학교 음대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한 후 1981년 체비 체이스 코미디 ‘언더 더 레인보우’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프리드킨은 ‘키쉬카’라는 별명을 가졌고 키는 121cm다. 블록버스터 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트와일라잇 존’, ‘더 프랙티스’, ‘시카고 호프’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2016년 영화 ‘마더스 데이’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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