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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 "일반병원도 코로나 감염자 진료해야…PCR검사소 철거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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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물류 종사자 방역 완화 추가 조치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방역 완화에 나선 중국 방역 당국이 일반 병원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를 진료하도록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자는 지정 병원에서만 진료를 받았으나 이제부터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건위는 "더는 코로나19에 감염됐기 때문에 병원이 진료를 거부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