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종합] ‘편스토랑’ 이찬원, ‘찬또백반집’ 오픈... 아기 손님 맞춤 메뉴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편스토랑’ 이찬원이 백반집을 준비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찬또백반집’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탐희가 NEW 편셰프로 첫 출격했다. 결혼 15년차 박탐희는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정시아는 “저희 동네 언니다. 한식, 양식, 베이킹까지 정말 ‘편스토랑’에 딱이다. 왜 이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한식은 조금 민감한 주제다. 계속 자격증 이야기하는 분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말을 들은 박수홍은 “자격증 딸 정도는 아닌 거죠?”라며 너스레 떨었다.

박탐희가 집을 첫 공개했다. 도화지 같은 하얀색 거실과 꽃 등 깔끔함을 자랑했다. 심지호와 박수홍은 “모델하우스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탐희는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누군가가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해주면 행복한 사람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엄마가 한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가족을 위해 바지락 파에야, 바지락 파스타, 콘 수프, 시트러스 샐러드를 만들며 주말 브런치를 준비했다. 그의 아들은 “고든 램지 저리 가라다”며 극찬했다.

박수홍은 편의점 본사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박수홍은 “제가 몇 주 동안 고민했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주 재료인 곶감 고추장을 이용해 양념 치밥, 떡볶이, 차돌라볶밥, 로제파스타를 준비했다. 구내식당에서는 박수홍의 레시피를 이용한 2,000인분 음식의 조리됐고, 박수홍은 배식 도우미를 맡았다. 직원들은 박수홍의 레시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직원들이 식사하는 중 마이크를 들고 재등장했고, 박수홍을 위해 조혜련도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조혜련은 “각종 행사를 가봤지만 점심 식사 하는 사람에게 얼굴 들이대는 건 처음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수홍 씨가 아니었으면 오늘 안 나왔다. 내 친구. 얘 잘 살아야 된다”며 응원을 건넸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찬또백반집’을 오픈했다. 이찬원은 50팀 식사 준비를 혼자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음식을 맛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말해 이찬원의 뿌듯함을 자아냈다. 특히 쌈장닭갈비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찬원은 아기 손님을 위해 아기 의자도 꺼내며 남다른 준비성도 자랑했다. 이찬원은 “15개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어떡하냐. 제가 빨리 뭘 해서 오겠다”며 아기 볶음밥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아이가 먹기 편하게 야채를 잘게 썰었고, 간도 약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