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평가 비율은 전주와 비교했을 때 1%포인트 줄어들어 59%가 됐다. 같은 조사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50%대에 진입한 가장 최근 시점은 약 3개월 전인 9월 3주 차였다.
한국갤럽은 "이번주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노조 대응'이 최상위로 부상했고, 부정 평가 이유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도가 41.5%에 달했다. 같은 조사에서 40%대 지지도가 나온 것은 5개월 만의 일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8.9%로 나타났다.
[박인혜 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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