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여자 피겨의 샛별 14살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메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를 든 이탈리아 현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은반에 선 신지아는 처음 출전한 파이널 무대에서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에서 높은 가산점을 챙기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더블 악셀에 이어 후반부 가산점이 주어지는 트리플 루프까지 세 차례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습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샛별 14살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메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를 든 이탈리아 현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은반에 선 신지아는 처음 출전한 파이널 무대에서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에서 높은 가산점을 챙기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더블 악셀에 이어 후반부 가산점이 주어지는 트리플 루프까지 세 차례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