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QM, 던말릭·저스디스 저격 "노선 바꾼 뱀XX들"…레전드 디스 배틀 예고('쇼미11')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원문보기

QM, 던말릭·저스디스 저격 "노선 바꾼 뱀XX들"…레전드 디스 배틀 예고('쇼미11')

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8%↓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던말릭과 큐엠이 숨 막히는 디스 배틀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미니11'(이하 '쇼미11')에서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팀 디스 배틀'이 진행된다.

룰이 바뀐 이번 시즌에서는 대진이 맞붙는 두 팀이 총 3라운에 걸쳐 디스 배틀을 펼친다. 1대 1로 맞붙는 1, 2라운드에 이어 각 팀 래퍼들이 4대 4 단체로 참여하는 3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패배한 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는 만큼 현장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팀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와 팀 슬레이(박재범·슬롬)가 대결을 하고, 팀 알젓(저스디스·알티)과 팀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이 대결한다.

이에 알젓 팀 던말릭과 콰이올린 팀 큐엠(QM)의 1대 1 배틀에 관심을 쏠린다. 던말릭과 큐엠의 디스 배틀은 두 사람이 과거 서사가 있는 관계인 만큼 최고 빅매치로 손꼽힌다. 과거 던말릭은 큐엠이 소속된 VMC레이블을 디스한 적이 있고, 이에 맞받아친 VMC 수장 딥플로우를 향해 저스디스가 디스전에 뛰어들면서 판이 커졌다. 이후 VMC 소속 래퍼 큐엠이 저스디스 디스곡을 발표했고 당시 저스디스는 '체급 차이'를 이유로 대응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 던말릭과 큐엠의 디스 배틀이 성사되자 현장에 있던 래퍼들도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기대한다. 선공에 나선 큐엠은 그동안 친 미디어적 행보에 부정적 의견을 표시하다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던말릭과 저스디스를 디스하며 "노선 바꾼 뱀XX들", "체급"이라는 가사를 거침없이 내뱉는다. 큐엠의 디스랩에 저스디스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높인다.

후공에 나선 던말릭도 만만치 않은 디스배틀을 벌인다. 저스디스는 삼겹살과 불판을 소품으로 준비한 후 "덜 익은 XX가 있어서 좀 익혀야 한다"고 도발한다. 이에 더해 던말릭은 큐엠에게 "방송하자마자 퇴물", "못 올리는 체급"이라는 랩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 4대 4 팀 대항전도 기대 포인트다. 3라운드에서 팀 그릴즈와 맞붙게 된 팀 슬레이는 한 편의 콩트를 보는 듯한 완벽한 단합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텐션이 좋은 토이고의 하드캐리가 눈에 띈다. 팀 그릴즈는 "여기 이영지 빼고 아는 사람 있냐", "이영지 버스 타는 중 아니냐"라고 팀 슬레이를 공격한다. 이에 뒤지지 않고 슬레이 팀은 이영지가 직접 버스를 운전하는 리액션을 취해 폭소를 자아낸다.

팀 디스 배틀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꿈의 본선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본선 무대에 오를 게스트로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 미노이, 기리보이, 제시, 다이나믹 듀오, 김하온, 비오, 빅나티 등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쇼미11' 7회는 이날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