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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원더우먼3' 제작 취소+감독 하차..DC유니버스 또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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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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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DC 인기 영화 '원더우먼' 시리즈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3편의 제작이 취소된 것.

9일(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DC의 '원더우먼3'의 제작이 불투명해졌다.

외신은 "제작사 측은 패티 젠킨스 감독의 현재 아이디어로는 '원더우먼3' 제작이 불가능하다. 현재 버전의 원더우먼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취소된 이유에 대해 데드 라인은 "'원더우먼3'가 전작과 구조적으로 너무 유사한 각본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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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 따라 제작사 측은 각본을 다시 쓰기를 요청했으나 패티 젠킨스가 감독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앞서 '원더우먼'을 연기한 갤 가돗은 이런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날 자신의 '원더우먼' 캐스팅 9주년을 자축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녀는 "놀랍고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팬들에게 고맙다. 원더우먼의 다음장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한편 갤 가돗은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모델 활동을 병행하던 중 2007년 배우 데뷔했다. 이듬해 이스라엘 사업가 야론 바르사노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워너브라더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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