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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화성 일대 젊은 사람은 싹 잡아갔다"…피해자 2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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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수사 피해자들을 추가로 확인해 국가의 사과와 명예 회복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로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도 당시 젊은 사람이 많이 잡혀갔다며 회상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1989년 7월 25일 밤 9시, 농기구 수리공이던 22살 청년 윤성여 씨에게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