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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진구·임시완·공명·로운, 4인 4색 '바달집' 역대 막둥이 모아보기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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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4' 8일 방송

뉴스1

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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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성동일, 김희원이 '바퀴 달린 집' 막내로 활약했던 여진구, 임시완, 공명, 로운을 추억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스페셜 편'으로 꾸며져 시즌4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정의 대미를 장식, 함께했던 막내들을 추억했다.

성동일이 함께했던 막둥이들과의 추억이 정말 좋았다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희원은 "근데 어떻게 다들 다르지? 참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1대 여진구, 2대 임시완, 3대 공명, 4대 로운까지, 성동일, 김희원을 도와 재미를 더했던 '바퀴 달린 집' 역대 막내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먼저 1대 막내 여진구에 대해서 김희원은 "처음엔 얼어있었지만, 마지막엔 친구처럼 됐다"라고 소개했다. 여진구는 넘어지면서도 음식을 사수하거나, 식혜 소동 등으로 허당미를 뽐내며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이 "진구와 영화 때문에 다시 만났는데, 정말 변한게 없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성동일은 "진구와 셋이서 다음 시즌도 함께 하려 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진구가 스케줄이 안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오히려 그 덕분에 매 시즌 다른 매력으로 풍성함을 줄 수 있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2대 막내 임시완은 열정 막내에 등극했다. 매번 넘치는 의욕으로 눈길을 끈 임시완은 요리를 짜게 만들거나, 성동일이 잡은 물고기를 놓치게 하는 등 열정 과다로 웃음을 줬다. '바달집' 여행을 통해 많은 로망을 실현한 임시완의 모습에 김희원은 "로망 속에 사는 어린 왕자 같다"라고 표현했다.

3대 막내 공명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최고의 친화력을 자랑했다. 성동일은 공명에 대해 "살갑고 눈치가 빠르다, 미리미리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나날이 발전한 공명의 애교와 장난기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4대 막내 로운에 대해서 성동일은 "보자마자 부담스러웠다, 너무 훤칠하고 잘생겨서 기분 나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운은 깔끔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완벽한 뒷정리를 도맡았고, 큰 덩치에 비해 겁많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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