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그제(6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김 전 회장의 조카 A 씨의 집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A 씨의 자택에서 김 전 회장이 쓰던 휴대전화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당시 집 안에 있던 김 전 회장의 어머니와 누나는 김 전 회장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이 팔당대교 인근에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을 때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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