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여에스더, 입냄새 때문에 민망.."♥홍혜걸, 부부 모임서 '입냄새 난다' 눈치"('여에스더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여에스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건강기늠식품 전문 브랜드 대표 여에스더가 입냄새를 없앤 비결을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구강관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구강건강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감기 환자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구강질환 환자다. 구강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치매, 췌장암, 당뇨, 류마티스 질환도 걸릴 수 있다"라며 구강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에스더는 "레지던트 1년 차 추석 연휴 때 4일 연속 당직을 서야 했다. 운이 없게도 사랑니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때는 치실, 워터픽도 모를 때였다. 칫솔질을 해도 25% 밖에 깨끗해지지 않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기절했다. 그때부터 치실, 워터픽 등을 찾아봤다"라고 했다.

이어 "옛날엔 충치가 꽤 많았다. 초등학교 4, 5학년 때 어금니 충치에 구멍나서 혀를 넣었다 뺐다 하며 장난쳤던 기억이 있다. 서른 살 이후로 충치 없다. 스케일링 하러 가면 치과 선생님이 놀라신다. 제가 그때부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중이라는 여에스더는 "교정하면 치아에 탈이 나거나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저는 완벽하게 구강관리해서 문제가 없다. 입안에 유익균이 있는 게 중요하다. 표적향군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라"라고 했다.

입마름 고민에 대해 "나이가 들면 침샘이 약해진다. 또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건조해진다. 그럴 땐 치약을 바꿔봐라. 입이 마른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 입냄새가 난다. 구강이 마르지 않게 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냄새가 나면 힘들다. 저는 입냄새 날까 봐 많이 주의한다. 남편 홍혜걸은 진짜 눈치없고 사오정이다. 같이 부부 모임을 간 적 있는데, 부부들 앞에서 '통통아, 너 입냄새 난다'라고 하는 거다. 제가 그래서 입냄새 알러지가 있다. 철저하게 관리한다. 그래서 요즘은 입냄새 안 난다"고 자신했다.

여에스더는 치아 관리 방법으로 "전동칫솔에 에센셜 오일 치약을 짜서 칫솔질 한다. 치실을 한다. 치실 후 워터픽을 한다. 혀 클리너도 한다. 잘못 선택하면 엄청나게 아프니까 부드럽고 면적이 넓은 제품을 사용해라"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