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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있는 심팩메탈 당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심팩메탈 당진공장에서는 전날 저녁 7시30분쯤 합금철을 생산하는 전기로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A씨(50)가 사망하고 B씨(50)·C씨(41)·D씨(25)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심팩메탈은 상시근로자가 50인이 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대전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와 천안지청 근로감독관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내용을 조사하고 작업 중지를 실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사고 원인 규명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을 엄중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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