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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생각에 한숨 "이제 지쳐…밥 해먹이느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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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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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결혼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10일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소비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저희가 살림을 합치지 않았나. 근데 남편은 짐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리곤 말을 잇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내가 밥 해먹이느라 지쳐서 그렇다"고 고백했고, MC 최은경은 "지난 녹화까지는 생글생글 웃었는데"라며 재혼 후 달라진 선우은숙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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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선우은숙은 "내가 지금 그 사람 이야기를 하려니까 지친 것부터 나온다.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없다가 이제 지친다"면서 "평생 자기가 맨날 시켜먹고 집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지 않나. 혼자 사니까. 그래서 밖에서 먹는 밥이 너무 싫은 거다. 시키면 다 좋은 게 오는데도 싫다더라. 집에서 해주는 밥을 생각을 하는 것"이라며 매일 집밥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다 항상 잘 벗고 있다. 체질적으로 잘 벗고 있는 사람 있지 않나. 그러니까 아줌마 오는 걸 또 싫어한다. 밥을 해먹여야 하니까 아침 먹여서 보내고, 나가서 방송하면 방송을 나도 듣는다. 그러고 저녁 시간이다. 그럼 또 저녁 준비해주고 저녁 먹으면 자기 유튜브 한다고 들어간다. 치우고 나면 11시다. 그 다음날 아침에 똑같은 게 또 시작"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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