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최대 계파 수장" "우린 순수 모임" 與71명 모이자 쏟아진 말말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박대출, 안철수, 이종배, 권성동, 김기현, 정우택, 이철규, 장제원, 강기윤, 김석기 의원.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2022.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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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최대 계파 수장!" (권성동 의원이 이철규 의원에게 인사하며)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의 7일 출범식에는 웃음이 넘쳤다. 국민의힘 전체 국회의원의 절반을 훌쩍 넘어선 71명의 의원들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모였다.
여당 핵심 의원들이 모두 모인 만큼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100여명의 사진, 영상 기자들과 50여명의 취재 기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국민공감'을 처음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이 도착하자 자리에 앉아있던 다수 의원들은 곧바로 일어나 장 의원에게 향했다. 장 의원은 회의장을 한 바퀴 돌며 참석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던 권 의원에게도 악수를 청했다. 긴 대화가 오가지는 않았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장제원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2022.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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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모임 자리에서 빠져나온 직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장 의원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아침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저와 장제원 의원과의 관계를 두고 여러 보도가 있을 듯하다"며 "그동안 저와 장 의원의 관계에 대해 과도한 해석과 추측이 있어왔다. 제가 굳이 하나하나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서로의 신뢰가 굳건했기 때문"이라고 글을 썼다.
이철규 의원은 이날 '계파 모임'이라는 시각에 반박하기 위한 말들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계파나 다른 길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 우리 당의 성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갈고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모임은 순수한 공부모임이라는 말을 다시 드린다"며 "오로지 우리는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정치, 철학에 묻다-자유민주주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2022.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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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의원들은 이날 커피를 마시거나 샌드위치를 먹으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 시작 전이나 후에는 친한 의원들끼리 안부를 묻고 귀엣말로 대화를 하는 등 평소 의원총회, 본회의에서 모일 때보다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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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친윤석열 모임' 닻올렸다… 與 당권경쟁 '최대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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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5명 참여한 '친윤 모임' 출범… 당권 경쟁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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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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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행사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연을 개최했다. 국민공감은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65명이 참여하는 친윤 모임이다. 대표적인 친윤 인사인 이철규(총괄), 김정재(총무), 박수영(기획), 유상범(공보) 의원 등이 간사단으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부모임에 가입하지 않은 장제원 의원과 권성동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규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제 당내도 안정돼 가고 있다. 이때 우리 당이 국정운영 원동력을 발굴하고 새 정부의 입법, 예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 마련을 위한 공부모임이 필수 요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됐다"며 "국민공감이 정책 생산의 장이지만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계파 및 다른 길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공감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올해 6월 기획한 공부모임 '민들레'(민심 들어볼래)를 모태로 한다. 당시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 주도로 민들레 발족을 추진했으나 이준석 대표뿐 아니라 권성동 원내대표까지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출범 시점을 미뤄왔다. 이후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인터넷 매체가 민들레라는 점 등을 고려해 국민공감으로 명칭을 바꿨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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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 출범을 주도한 의원들은 친윤 모임이라는 해석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참여자가 친윤계로 분류된 인사들이고 비윤계 의원들이 배제돼 계파색이 짙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국민공감은 정책 개발이라는 발족 취지를 강조했으나 향후 당내 현안에서 친윤계가 단합된 행보에 나서는 조직 기반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당장 내년 초 치러질 차기 당대표 선거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국민공감을 중심으로 당대표 후보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당내 여론이 형성될 수 있어서다. 최근 친윤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9(당원)대 1(국민)' 룰 변경이 이뤄질 경우 당원 동원력을 앞세운 현역 의원들의 입김이 더욱 세진다. 이날 행사에는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 권성동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국민공감 명단에 이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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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MZ 대표론' 공통질문… 장제원 "도저히 이해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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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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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도 최대 화두는 당권 경쟁이었다. 기자들은 당권 주자와 주요 인사들에게 주호영 원내대표가 띄운 수도권·MZ세대 지지 대표론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수도권·MZ세대 대표론은 해당 계층에서 유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기현 의원은 "수도권을 당연히 아울러서 우리가 과반을 차지해야 한다. 당연한 명제다. 그걸 못할 것 같으면 아예 당 지도부를 맡으면 안 된다"며 "모든 걸 다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어야지 MZ만 아울러서 되겠냐? 국민 전체를 다함께 통합해서 갈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이 다수 당이 되길 원한다는 의견이 36%, 민주당이 49% 나왔다. 세부 항목들에 중도가 많이 빠져 있어 자연스럽게 민주당 쪽으로 다수 당이 되길 원한다는 의견이 많아진 것"이라며 "또 MZ 세대가 많이 빠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그거(수도권·MZ세대 대표론)는 이미 증명이 된 셈"이라고 해석했다.
권성동 의원은 "우리 당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수도권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니까 수도권, 20·30대 그리고 중도 지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선거 전략으로 맞는 것"이라면서도 "당대표가 어느 지역 출신이냐 이렇게 못 박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어떤 의도로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며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될 말씀을 해서 우리 당의 모습만 자꾸 작아지게 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께서 또 이런저런 후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말씀하시는 것도 부적절하다"며 "그런 얘기를 자꾸 하니까 일 잘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 차출론도 나오고 하지 않냐? 저는 우리 대통령께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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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첫발 뗀 與 최대 모임 '국민공감'…역대 공부모임과 다른 점은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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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의 최대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이 공식 출범했다. 특정 계파와 무관한 순수 공부모임이라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지만 내년 전당대회와 총선을 앞두고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할 전망이다.
과거에도 공부 모임을 표방한 당내 세력 모임들이 있어 왔지만 주로 보수 당 내 개혁소장파들이 나섰다. 국민공감의 경우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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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초재선 71명 참여 "尹정부 성공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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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은 7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 기념 첫 모임을 갖고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정치가 철학에 묻는다 - 자유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석해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방불케 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도 참석해 회원으로 가입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우택·박대출·하태경 등 3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권성동·장제원 의원은 회원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날 출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장 의원은 지난 6월 '민들레'(민심 들어볼래)라는 이름으로 당내 모임을 추진했으나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출범이 미뤄지기도 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박대출, 안철수, 이종배, 권성동, 김기현, 정우택, 이철규, 장제원, 강기윤, 김석기 의원. 국민공감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 이후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들레가 이름을 바꾼 모임이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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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4인방이자 국민공감 총괄 간사를 맡은 이철규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5월 윤석열정부가 출범했으나 압도적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는 야당의 과도한 국정 견제로 아직도 정권 교체가 되었다는 실감이나 만족 등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소수여당인 국민의힘이 새 정부를 뒷받침하기에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특히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될 여당이 엇박자를 놓기 일쑤였고 오히려 발목잡기에 급급한 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당이 국정운영의 원동력이 되고 새 정부 입법이나 예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 마련을 위해 이런 공부 모임은 필수 요소"라며 "국민공감이 당내 학습의 장이자 도움되는 정책을 생산하는 플랫폼 공부모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모임의 성격을 소개했다.
국민공감은 앞으로 2주마다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노동개혁을 주제로 최근 중앙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두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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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화' 우려 일축…역대 공부모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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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과 같이 정당 내 다양한 형태의 공부모임이나 소모임 등은 지금까지 꾸준히 있어 왔다. 다만 이같은 공부 모임은 당내 주류를 형성한 세력 보다는 초재선 혹은 개혁 성향의 의원들 사이에서 혁신의 목소리에 힘을 모으려는 취지가 강했다.
21대 국회에서도 이미 4·15 총선에서 패한 미래통합당에서 당 쇄신을 위한 혁신 모임들이 결성됐다. 초재선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 모임'부터 3선 이상 중도·개혁 성향 의원들, 낙선한 청년들까지 나서서 당 재건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했다.
당시 초·재선 의원 10여명이 정책·공약 개발을 위한 공부 모임을 꾸렸고 초재선 중 개혁적 성향을 가진 의원·당직자들과 함께 '정치·정책·정당개혁'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삼정(三政) 개혁' 모임도 있었다.
그보다 앞서 지난 16대 국회에선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이 주축이 됐던 미래연대, 17대 새정치 수요모임, 18대 민본21 등과 같은 공부 모임이 결성돼 당내 소장파들이 목소리를 내 왔다. 이어 19대에선 '아침소리', 20대에는 '새누리당 혁신 모임' 등이 추진되면서 개혁 움직임이 있었다.
물론 과거에도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세력을 모았던 계파 모임도 존재했다. 다만 이같은 움직임은 정권 초기 보다는 정권 말기에 두드러졌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가 운영됐다. 탄핵과 맞물리면서 친박계 의원들이 '혁신과 통합 연합'이라는 구당 모임을 만들면서 대립각을 세웠다. 이후 계파 간 갈등이 결국 당 분열을 불러왔다는 지적도 있다.
국민공감의 경우 정권 초반, 당정 관계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친윤계 의원들이 중심이 됐다는 게 눈에 띈다. 국민공감 간사인 이 의원은 세력화 우려에 대해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모임이 혹여나 계파로 흐르는 게 아닌가 우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오로지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민들에게 복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정책 개발에만 몰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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