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장검사 1명에 대한 추가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0.13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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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오는 13일 검사 1명이 의원면직으로 퇴직하는 것까지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검사 3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며, 직제상 결원 상태인 부장검사 1명을 추가 공모하는 것이다.
부장검사 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공수처는 군검찰을 포함해 수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수사 경력보유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있는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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